"서울 택시요금 600원만 더 낸다··미터기 조정전까지"

서울 택시요금이 12일 오전 4시부터 인상되지만 새 요금 체계를 적용한

미터기가 달리지 않은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본요금 인상분 600원만

더 내면 된다.



서울시는 10일 택시 요금 인상에 따라 새로운 요금 체계를 적용한

미터기를 달 때까지 이같이 운용된다고 밝히고

미터기 조정에 한 달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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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미터기 조정 전까지는 시민에게 유리하게 요금을 적용키로 해

거리 요금은 반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