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농심에 대해 라면판매량은 분진하나 스낵에서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신라면 블랙 등 고가면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상승은 미미할 것"이라며 "그러나 스낵의 경우 바나나킥 등 4개 제품의 스낵가격이 용량변동과 함께 인상됐고 이 부문이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당분간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지만 펀더멘탈상 주가 바닥은 14년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