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가 경제 성장률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본다는 지적에 장밋빛이 아니라며 반박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업무만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전망이 장밋빛 전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책 정보는 정부가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성장률 전망은 누가 양질의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의 문제"라며 "우리는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이 내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지만 외부에서는 그런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14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추정했지만 IMF는 최근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9%에서 3.7%로 하향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업무만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전망이 장밋빛 전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책 정보는 정부가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성장률 전망은 누가 양질의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느냐의 문제"라며 "우리는 올해 투자활성화 대책이 내년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지만 외부에서는 그런 정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014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추정했지만 IMF는 최근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9%에서 3.7%로 하향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