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풍 캐주얼 다이닝의 관심받는 서래마을 맛집, 마미앤모미

입력 2013-10-14 15:32  



채광 좋은 북유럽의 어느 가정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쥬얼 다이닝 까페 ‘마미앤모미’가 지난 7월 서래마을에 오픈했다. ‘엄마와 엄마’라는 뜻의 ‘마미앤모미’는 요리와 꽃꽂이를 좋아하는 두 자매가 각자의 장기를 십분 살려 완성한 공간으로, 오픈 3개월 만에 입맛 까다롭고 멋을 중시하는 트렌디세터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서래마을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센스 있는 레시피로 완성되는 브런치와 기품 있는 가정식 퓨전 다이닝 등 다양한 메뉴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소스가 특별한 아쿠아 돈까스, 통레몬을 넣어 느끼하지 않은 새우레몬 파스타, 엄마의 특별한 레시피가 돋보이는 떡볶이 그라탕은 눈까지 사로잡는 독특한 비쥬얼로 젊은 층에게 더욱 인기다.


메뉴들 중 특히 눈 여겨 볼 것은 직접 만든 원재료를 이용한 신선도 백퍼센트 건강 요리들. 수제 리코타 치즈를 얹은 리코타치즈 오픈 샌드위치, 칼칼하고 깊은 맛의 에그인토마토, 매일매일 새로 만드는 브래드 푸딩 등이 그렇다.


요리도 요리지만, 단시간에 이렇게 관심을 끌게 된 데에는 주변 카페들과 확연하게 대비되는 아기자기하고 모던한 북유럽풍 인테리어의 영향도 크다. 카페에 들어서면서 바로 마주하게 되는 오픈형 글라스도어, 전 세계에서 공수해 온 감각적인 그릇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생화 장식, 모던한 테이블 세팅,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패브릭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 쓴 인테리어는 입맛을 돋우는 것을 넘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또한 꽃과 나무가 우거진 로맨틱한 테라스까지 있어 특별한 모임이나 패셔너블한 파티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좋은 재료로 만든 다양한 퓨전 요리들과 이국적인 감성까지, 오감을 요리하는 북유럽풍 캐쥬얼 다이닝 카페 ‘마미앤모미’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함지박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예약(533-9116)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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