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재향군인회에 도서 5천권 기증

입력 2013-10-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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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펴낸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이 군부대에 이어 전역군인들에게도 보급됩니다.

부영그룹은 15일 서울 향군본부에서 이중근 회장과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1129일` 도서 5천권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재향군인회는 향군본부와 각 시·도, 군·구회와 참전친목단체 등에 책을 보급해 남·북 대립과 6·25전쟁의 실상을 명확하게 알리고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기 위한 참고도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지난 달 국방부에 `6·25전쟁 1129일` 1만 5천권을 전달해 각 부대에 보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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