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서 11월10일 결혼...미모 신부 옆선 '눈길'

입력 2013-10-18 14:43  

영화 ‘코알라’의 연기파 배우 박영서가 12년 간의 연애 끝에 11월 10일 한 살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영화 ‘고령화 가족’, ‘코리아’,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써니’ 등에서 독특한 감초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영서는 주연을 맡은 영화 `코알라`가 24일 개봉된 뒤인 11월10일 서울 잠실의 모 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이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영서는 또한 결혼에 앞서 최근 배두나, 박진주, 유해정, 여욱환 등이 소속된 HM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새둥지를 틀게 됐다.


박영서의 예비신부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박영서와 스무 살에 만나 그가 배우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묵묵히 곁을 지켰다는 후문이다.

박영서는 소속사를 통해 “2013년은 나에게 뜻 깊은 해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촬영한 영화 ‘코알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결혼과 새 소속사 등 새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며 “사랑을 지켜준 예비 아내의 든든한 남편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 드라마 ‘토지’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 박영서는 영화 ‘고령화 가족’, ‘코리아’,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써니’, ‘고지전’, ‘해결사’, ‘공공의 적 1-1’, ‘과속스캔들’, 드라마 ‘선덕여왕’ 등에서 독특한 감초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24일 개봉되는 `코알라`에서는 과감히 사표를 내던지고 창업을 꿈꾸는 주인공 우동빈 역을 맡았다. (사진=HMG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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