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식권기증, YG식권 쏘자 '무한도전' 가요자 참가자 '열광'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YG식권을 상품으로 내놨다.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선상파티 콘셉트로 진행되는 자유로 가유제 중간점검편에 출연한다.

중간점검은 무도나이트 편 이후 처음으로 가요제에 참가하는 전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모두 개성 있는 파티 룩으로 등장했다.

약 한달만에 한 자리에 모인 `무도`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각자의 파트너에 대한 애정 섞인 투정을 늘어놨다. 이어 가요제 본공연이 2주 남았기에 팀별 공연 준비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찾아온 애장품 교환 시간에 지드래곤은 YG식권을 내놓았다. YG구내식당은 이미 `무도` 멤버들과 출연진의 큰 관심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열광했다는 후문.

이 밖에 속마음 토크 시간에는 `무도` 멤버 정형돈이 "지드래곤은 `형아 바라기`"라고 폭로하며 지드래곤의 멱살까지 잡으며 분노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YG식권 정형돈이랑 같이 있을 때 정말 웃겨" "지드래곤 YG식권 나도 갖고 싶다" "지드래곤 YG식권 정말 최고" "지드래곤 YG식권 GD 짱" "지드래곤 YG식권 기발한데?" "지드래곤 YG식권 완전 웃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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