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유미 향한 무심한 고백 "오늘 가장 예뻐"

입력 2013-10-19 13:30   수정 2013-10-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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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배우 정유미가 가장 예쁜 순간을 밝혔다.



정유미와 정준영은 19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 했어요 4`(이하 `우결`)에서 지난 주에 결정된 부부규칙에 따라 운동을 하러 나섰다.

각자가 하고 싶은 운동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결국 정준영이 원하는대로 보드를 타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보드를 타게 된 정준영은 초바자 정유미의 안전을 위해 직접 헬맷도 씌워주고 보호대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보드 강습에 나선 정준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능숙한 보드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고난이도의 스케이트보드 묘기를 보여 달라"는 정유미의 요청에 정준영은 "직진과 좌, 우회전만 가능하다"고 털어놓으며 민망해했다.

한편 보드 타기를 마친 정준영과 정유미는 포장마차를 찾아 애주가답게 소주잔을 주고받았다.

서로에 대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다가 정유미는 "내가 언제 가장 예쁘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오늘이 가장 예쁘다"고 말해 정유미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정유미 은근히 웃겨" "정준영 정유미 정유미 정말 힘들듯" "정준영 정유미 음주커플 탄생?" "정준영 정유미 게임 그만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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