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실수 "창피하다‥마음만 받아주세요" 시상식서 일본어하다‥

입력 2013-10-22 11:37  


▲윤은혜 실수 (사진= 한경bnt·윤은혜 트위터)



윤은혜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배우 윤은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 실수한 거 창피하다. 계단 내려오면서 긴장한 나머지 다 까먹었어요, 까맣게"라며 "그래도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제 마음만은 받아주세요. 더 겸손한 위치에서 다시 돌려드릴게요. 제가 받은 사랑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서 열린 `한류 10주년 대상`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하다 실수한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윤은혜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 드라마 대상 - 여성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윤은혜는 일본어로 수상소감을 하려 했으나 긴장한 탓인지 수중간에 "아이 어떻게 해~"라고 해버리는 실수를 했다.


한편 윤은혜는 현재 KBS2 `미래의 선택`에서 나미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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