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구 증가, 모발이식 재수술 피하려면..

입력 2013-10-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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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탈모인구는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체적으로 1000만 정도가 탈모인구라하니 대략 네명 중 한명이 크든 작든 탈모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실재 성인만 본다면 이 비율은 훨씬 높을 것이다.

탈모인구 증가로 인해 이를 해결하고자하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있고 실재 검증되지 않는 방법마저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시간과 금전적인 손실만 뒤따를 뿐 효과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역시 대부분의 탈모는 그 근본적 해결책이 모발이식이라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탈모인구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인해 요즘 모발이식병원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가끔은 모발이식이 마치 자기과만이 전공인것 처럼 다른과 의사를 간접적으로 비난하는 문구마저 나타나고 있을 정도이니 얼마나 현재 이 세계도 경쟁이 치열한지 짐작할만하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털만을 생각하는 내과적인 개념이 아니다. 모발이식은 후부두에서 모낭을 절개든 비절개든 채취한 다음 한바늘씩 정교하게 심어야하는 일종의 수술적 개념이다. 실재 5000모 정도를 심기위해서는 상당한 부분의 후두부 및 측두부 모낭이 필요하며 이자체만도 수술적 개념이 없는 경우 어려울 수있는 부분이다. 단언컨데 모발이식은 수술적 개념이며 특정과가 자기만의 전문인 것처럼 할게 아니라는 건 확실하다.

요즘 환자를 보다보면 가끔 재수술을 상담 하러 오는 것을 보게된다. 진찰해보면 대부분은 밀도가 상당히 부족한 것을 볼 수 있고 또한 헤어라인 경우 그 형태가 적절하지 못해 도리어 흉하게 보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차수술과 재수술은 다른 개념이다. 이차수술은 처음 수술시 어떠한 이유때문에 한번의 수술로 다 커버가 불가능 할경우 미리 환자와 충분한 상담후 대략 1년후 다시 한번의 수술을 미리 계획하여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재수술은 한번의 수술로 만족스럽게 되어야할 것을 위에 언급한 그러한 결과가 나타나 불가피하게 한번의 수술을 다시 하는 것이다. 재수술은 환자나 의료진 모두에게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러한 곤혹스러운 재수술을 방지할 수있을 것인가? 당연히 모발이식전문병원을 찿는게 중요하다고 단언할 수있다.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모발이식전문의와 이를 서포트할 수있는 병원시스템을 갖춘 병원이 중요하다는 것은 무조건 맞는 말일 것이다.

모발이식수술은 이차를 미리 계획하는 경우를 빼고는 단 한번으로 끝나는 수술이다. 물론 불가항력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문일이다. 똑같은 3000모, 4000모를 심어도 어떤 의사, 어떤 병원에서 했느냐에따라 그 결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많은 수의 모발을 심지만 한모 한모 그 배치나 방향을 고려해야만 한다. 마치 한모만 심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심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발이식수술을 결정할때 현실적으로 비용도 중요하지만 너무 수술비용에 집착하지 말길 바란다. 세상에 비싼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드림헤어라인 부천점 공기환원장은 “모발이식 재수술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 후 최소 1년정도는 전문적인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병원이 매우 중요하다.수술후 환자를 방치해버리면 이 역시 수술자체는 잘했더라도 그 결과는 좋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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