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종영소감, "좋은 사람들 만나 감사,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입력 2013-10-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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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22일 `불의 여신 정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배우들의 굿바이 인삿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광수는 "시작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32부가 끝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와 생각하니 아쉬운 부분도 많고, 감사한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 제일 감사한 건 배우 문근영 이상윤 김범 스태프 등 좋은 사람들을 만나 정말 감사하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그리고 `불의 여신 정이`를 사랑해준 이들에게 감사하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광수 종영소감 아쉽다" "이광수 종영소감 다음 작품에서 또 봐요" "이광수 종영소감 훈훈하다" "이광수 종영소감 고생 많으셨어요" "이광수 종영소감 감기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임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MBC `불의 여신 정이` 공식 홈페이지)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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