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분양, 특별혜택, 개발호재 3박자 갖춘 ‘개봉 푸르지오’

입력 2013-10-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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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남부 명품단지 ‘개봉 푸르지오’… 할인, 혜택, 개발호재로 인기
- 대책 이후 문의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물량 소진 속도 붙어



정부의 4.1대책과 8.28 대책의 수혜 대상이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해 차라리 약간의 웃돈을 보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올해 정부가 실시한 4.1대책과 8.28 대책의 핵심은 양도세 면제와 취득세 영구 인하로, 수혜대상 단지 중 올 해 계약 건에 한해 향후 5년 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취득세는 대폭 낮추는 것을 그 골자로 한다. 대책의 이러한 혜택뿐만 아니라 분양조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대우건설이 서울시 구로구에서 분양 중인 ‘개봉 푸르지오’다.

미래가치 풍부한 구로구 개봉동 일대
개봉동 일대는 서울시 도시정비사업계획으로 ‘뉴타운식광역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현재 분양중인 ‘개봉 푸르지오’ 역시 개봉1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위주의 단지이다. 현재 인근에 개봉 2구역 재건축, 개봉 3구역 주택 재건축, 개봉 1구역 주택 재개발 등이 진행 중에 있어 사업 완료 시 동반상승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 주거, 문화, 상업, 레저시설이 복합되어 개발되는 ‘네오컬쳐시티’가 2014년 착공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돔 형태 야구장인 ‘고척 돔구장’이 2015년 완공예정으로 주변의 개발호재가 실제로 반영되어 개봉동 일대가 과거 낙후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남부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책 수혜에 대폭 완화된 분양조건까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90-22일원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동, 총 978세대 중 5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119㎡로 구성된 이 단지는 최근 분양조건을 완화하며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큰 주택형인 전용면적 119㎡도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춰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이 이미 마감된 전용면적 59㎡ 주택형을 제외한 71,84㎡ 주택형은 마감이 임박해 선착순 계약자에 한해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초기 계약금 부담을 완화하여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를 제공한다.

개봉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8.28대책과 가을 이사철 성수기로 인해 방문자와 문의전화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늘었다”며 “전용면적 71,84㎡ 주택형은 분양마감이 임박해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할인분양과 다양한 혜택으로 인해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봉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35-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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