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빈 해명 "5억원 주고 미스코리아 됐다고?"

입력 2013-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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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미스코리아 진(眞) 유예빈이 뒷돈 거래에 대해 해명했다.



유예빈은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미스코리아 뒷돈 거래 논란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유예빈은 "내가 5억원을 주고 진이 됐다는 말도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그만큼 큰 돈도 없을 뿐더러 평범한 학생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매우 황당해하셨다"고 밝혔다. 또한 미스코리아 미(美) 한수민 역시 "대회의 공정함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예빈 해명 얼마나 속상했으면 여기 나와서 이런 말을 했을까" "유예빈 해명 5억원이라니 그게 얼마나 큰 돈인데" "유예빈 해명 얼마나 답답했으면..." "유예빈 해명 이런 루머는 누가 만들어 내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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