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대출 금리가 인하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사와 현대캐피탈 등 캐피탈사에게 `제2금융권 대출금리 모범규준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지난 8월 금융당국은 제2금융권 대출금리 합리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9월까지 대출금리 모범규준안을 협회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오는 11월까지 각 회사별로 내규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월까지 내규에 반영하도록 했기 때문에 여전사들이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고, 그 이후에 대출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감독당국은 수수료 인하폭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대출금리 원가구성체계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바꾸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사와 현대캐피탈 등 캐피탈사에게 `제2금융권 대출금리 모범규준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지난 8월 금융당국은 제2금융권 대출금리 합리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9월까지 대출금리 모범규준안을 협회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오는 11월까지 각 회사별로 내규에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11월까지 내규에 반영하도록 했기 때문에 여전사들이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고, 그 이후에 대출금리가 인하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감독당국은 수수료 인하폭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며, "대출금리 원가구성체계를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바꾸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