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고충 "타이트한 바지 자꾸 찢어져"‥ 어떤 춤이길래?

입력 2013-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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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고충 (사진= SBS, KBS)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바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샤이니에게 MC들은 "타이트한 옷을 입고 춤을 추는데 불편하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은 "오늘도 2번이나 찢었다"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샤이니 민호는 "춤을 추다 바지가 살짝 찢어졌는데 그러려니 하고 춤을 췄는데 바지 가운데가 완전히 찢어지기도 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전했다.

앞서 샤이니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쩍벌 안무`로 인해 바지가 터졌다"며 "민호는 바지 정중앙, 키는 왼쪽이 터져서 중간에 수선했지만, 무대 후 보니 오른쪽이 터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사전 녹화였는데 바지가 조금 터져서 바람이 들어온다 싶었는데 스탠딩 쪽 관객 분들이 고개를 숙였다"며 "심각한 것 같아서 무대를 중단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는 80~90년대 가요계의 핵심 민해경과 연예계 팔방미인 김준희, 샤이니의 민호, 온유, 종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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