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공황장애, 차태현 부모 "긴 무명에 공황장애‥ 지금은 다 이겨내"

입력 2013-10-29 11:34  


▲차태현 공황장애 (사진= C채널)


배우 차태현이 한 때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이 전해졌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방송 C채널 `회복`에 출연한 차태현의 모친 성우 최수민 씨와 남편인 차재완 씨는 아들 차태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차태현의 어머니 최수민 씨는 "차태현이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은상 수상으로 데뷔해 4년 동안 무명생활로 한 때 공황장애를 겪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차태현에게 `조급해 하지 마라` `너는 주인공을 할 수 있다`고 위로와 격려를 했다"며 "다행히도 잘 이겨내는 것을 보고,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날 최수민 씨는 스타가된 차태현의 그늘에 가려 말없이 힘들어 했던 첫째 아들인 영화제작자 차지현 씨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최수민 씨는 "늘 아이들에게 항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며 "첫째인 차지현도 얼마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제작을 맡아 성공해 보기 좋았다"며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태현 공황장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태현 공황장애? 전혀 몰랐는데", "차태현 공황장애 겪을 정도로 무명이 있었나", "차태현 공황장애 지금은 이겨냈다니 다행이다", "차태현 형이 차지현이구나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민-차재완`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