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과거발언 화제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

`정겨운 결혼`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여자친구과 내년 4월 결혼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정겨운의 과거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9월 18일 방송된 KBS2 `바라던바다`에서 멤버들이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잠시 머뭇거렸다.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다보니 조심스러웠던 것. 이어 정겨운은 "제가 되게 많이 좋아하는 상태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30일 정겨운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정겨운 소속사 측은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를 끝낸 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했고 최근 결혼 날짜를 잡았다. 신혼여행과 주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축하합니다" "정겨운 결혼 대박 축하축하" "정겨운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정겨운 결혼 정겨운이 여자친구 많이 좋아하는 듯" "정겨운 결혼 애정이 느껴진다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바라던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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