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맏형, 박신혜 김우빈과 화기애애 "책임감 생긴다"

입력 2013-10-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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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맏형`



배우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의 반전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 케미(케미스트리) 터지는 로맨스 연기 열전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 대세배우들다운 자태와 포스로 몰입도 100%의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은 30일 방송될 7회부터 더욱 강력해질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터. 이와 관련 명실공히 `상속자들`의 절친 3인방으로 등극한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이 극한 연기를 펼쳐내다가도 카메라만 꺼지면 유쾌한 웃음으로 현장을 물들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상위 1%의 `그룹 상속자`다운 열정과 예의바른 매너, 또 따뜻한 웃음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녹여내고 있는 상태. 촬영이 시작되면 섬세한 눈빛과 치밀한 내면연기로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OK 사인을 받고나면 해맑은 모습을 표출하며 현장을 홀릭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매번 촬영장에서 막내격이었는데 이번 상속자팀에서는 학생들 중 맏형이어서 책임감이 생긴다. 출연진 모두가 마음이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절친 3인방의 홍일점 박신혜 역시 비타민 같은 활력소를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더없이 진중한 자세로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찰지게 소화하다가도, 카메라가 멈추는 즉시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배우들과 함께 절친 인증샷을 찍는 등 러블리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톡톡 튀는 에너지로 카메라 안팎을 조율하며 극의 중심까지 잡아내는 박신혜의 모습에 현장 관계자 모두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김우빈은 서슬퍼런 악동 포스로 이민호와 함께 날선 대립을 펼치다가도, 쉬는 시간 이면 이민호, 박신혜와 수다를 떨며 깨알 웃음을 짓는 반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영도 역에 빙의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지만 촬영만 끝나면 천진한 모습으로 돌변, 악동본색과 상반되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 김우빈은 이민호와 함께 감정선에 대해 의논하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세 사람은 시간 날 때 마다 대본 연습을 같이 하고, 촬영장에서 `상속자들`의 본방을 사수하며 서로 모니터링까지 해주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쫀쫀한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 촬영현장은 대세배우들의 열정과 연기 투혼으로 매일매일이 뜨겁다"며 "더욱 극대화될 이민호와 박신혜, 또 김우빈을 비롯한 `상속자들`의 배우들이 그려낼 격정 하이틴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맏형 학생들 중에 맏형이면 책임감 생길듯" "이민호 맏형 `상속자들`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민호 맏형 오늘 `상속자들` 하는 날 기대된다" "이민호 맏형 김우빈 박신혜랑 사이 좋은 듯 훈훈하다" "이민호 맏형 `상속자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화앤담픽처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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