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어머니, 사윗감으로 김현중 거절 "진영이 아직 일할 때"

입력 2013-1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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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어머니`



가수 홍진영의 어머니가 사윗감으로 한류프린스 김현중을 거절했다.

3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먹기 프로젝트로 홍진영의 집을 찾은 `맨발의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멤버들은 홍진영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집 밥을 재현하기에 나섰다. 홍진영은 어머니와의 전화연결에서 몰래카메라로 김현중과의 교제사실을 어머니에게 밝혔는데, 못마땅한 반응을 보여 멤버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진영의 어머니에게 "사윗감으로 김현중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고 물었고, 홍진영 어머니는 "아직 진영이는 일을 해야 할 때"라며 딸의 연애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주변에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어머니 왠지 재밌는 분이실 것 같다" "홍진영 어머니 대박" "홍진영 어머니 진영이는 아직 일할때라니 빵터졌다" "홍진영 어머니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물밀 듯이 들어오는 행사에 코피까지 쏟았다는 홍진영의 인기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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