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알바 (사진= MBC)
가수 정준영의 가상아내 정유미가 3색 알바에 도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이 지난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아르바이트에 이어 백수 부인 정유미에게 새로운 일거리를 가져다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준영이 정유미에게 가져다 준 첫 번째 일거리는 `우리 결혼했어요` 스튜디오 녹화에 출연하는 것. 녹화 중 정유미는 윤한-이소연 커플이 목마를 타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일거리는 가수 데뷔를 하루 앞둔 정준영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남편의 가수 데뷔 홍보를 위해 정유미는 길거리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고, 장소부터 홍보 전단지까지 준비하며 길거리 공연에 나섰다. 또한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마라톤 대비 연습을 걸고 관객 수 맞히기 내기를 제안해 공연을 더욱 재밌게 했다는 후문.
세 번째 일거리는 코러스 알바. 두 사람은 정유미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 `들었다 놨다`의 듀엣으로 도전했고 정유미의 수준급 노래실력에 정준영은 미소를 지으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유미 알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 알바, 귀엽다" "정유미 알바, 드라마 끝나서 한가한 듯", "정유미 알바 정준영이 제대로 골라줬네", "정유미 알바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