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반항아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친구2`(곽경택 감독, (주)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유오성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빈은 "과거 반항아 연기를 몇 번 했었는데 못해봤던 게 많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표현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지금까지 했던 반항아 연기 중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친구2`는 2011년 개봉된 `친구`에서 한동수(장동건) 살해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의 17년 후 이야기. 이준석은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고 최성훈(김우빈)을 비롯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 또한 1960년대 전설적인 건달 이철주(주진모)에 대한 회상이 더해지며 시대를 초월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14일 개봉예정.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24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친구2`(곽경택 감독, (주)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유오성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빈은 "과거 반항아 연기를 몇 번 했었는데 못해봤던 게 많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표현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지금까지 했던 반항아 연기 중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친구2`는 2011년 개봉된 `친구`에서 한동수(장동건) 살해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의 17년 후 이야기. 이준석은 시간이 지난 후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고 최성훈(김우빈)을 비롯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 또한 1960년대 전설적인 건달 이철주(주진모)에 대한 회상이 더해지며 시대를 초월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14일 개봉예정.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24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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