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제일모직의 3·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약한 TV 및 PC 수요와 환율하락 등과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소재부문 및 편광필름부문 호조에 의한 전자재료사업부 선전과 케미칼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반도체소재 및 디스플레이소재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의한 전자재료사업부의 호조와 케미칼사업부의 선전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4·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3%, 89.2%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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