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제2의 동양사태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험개발원 주최 `보험사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동양사태는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서 빠르게 수습하겠다"며, "국정감사가 끝났다고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양사태는 저축은행 사태와 대주주와 경영진의 윤리문제, 법규 문제 및 감독당국의 문제 등 상황이 똑같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도높게 말했습니다.
보험사 CEO들 에게는 "동양사태로 인한 피해자가 4만명이고, 가족까지 하면 20만명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면서, "단순히 동양증권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 금융의 문제이므로 보험사도 금융사로서 함께 고민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보험은 미래를 위한 산업이기 때문에 금융을 통해서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원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보험개발원 주최 `보험사 CEO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동양사태는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서 빠르게 수습하겠다"며, "국정감사가 끝났다고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양사태는 저축은행 사태와 대주주와 경영진의 윤리문제, 법규 문제 및 감독당국의 문제 등 상황이 똑같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도높게 말했습니다.
보험사 CEO들 에게는 "동양사태로 인한 피해자가 4만명이고, 가족까지 하면 20만명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면서, "단순히 동양증권의 문제가 아니고 한국 금융의 문제이므로 보험사도 금융사로서 함께 고민해 달라"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보험은 미래를 위한 산업이기 때문에 금융을 통해서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