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문화영화] 동생을 지키기 위한 약속, 동창생 外

입력 2013-11-08 17:44  

* 동창생/ 감독 : 박홍수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돼야 하는 명훈.


명훈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인 강도호로 위장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임무는 위험해져 가고, 북으로 가는 길은 멀어져만 갑니다.

명훈은 동생 혜인이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 올 이즈 로스트/ 감독 : J.C. 챈더

망망대해에서 거친 파도와 부딪치며 살아가는 한 남자.

인도양 항해 중 선적 컨테이너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합니다.

나침반과 지도만 가지고 항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거대한 폭풍우와 식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남자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시작합니다.


* 더 퍼지/ 감독 : 제임스 드모나코

사상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 1%의 나라 미국.


매년 단 하루, 12시간 동안 살인은 물론이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퍼지 데이`가 있습니다.

모든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폭력과 잔혹함, 본능만이 남무합니다.

2022년의 퍼지 데이. 제임스는 퍼지데이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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