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여자친구 소식에 네티즌 축하 이어져‥ "이현도한테 잘해"

입력 2013-1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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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여자친구`

▲최홍만 여자친구 (사진= SBS)


최홍만이 새 여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이현도의 집에 깜짝 방문한 최홍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홍만은 "얼마 전 이현도 형의 생일이었다. 생일파티를 하는데 외롭다고 하니까 여자친구를 소개해줬다. 그래서 잘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최홍만은 "현도 형님 때문에 만나게 됐다. 첫 느낌이 정말 좋았고 지금까지도 설레고 항상 생각나고 덕분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정말 운명인 것 같다. 내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 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 고맙다"고 수줍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홍만의 여자친구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홍만 여자친구 생겼다니. 축하한다", "최홍만 여자친구 이번에는 악플 때문에 헤어지지 말길", "최홍만 여자친구 누구일까. 궁금하다", "최홍만 수줍은 모습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맨발의 친구들`은 `집밥 프로젝트`로 꾸며져 이현도,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맨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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