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화장품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48만4000원에서 50만원으로 소폭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Q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 -6%, 0% 증가한 9,912억원, 1,071억원, 86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수익성이 비록 할인 프로모션 영향으로 악화되긴 하였으나 이 결과로 이니스프리 매출이 전년대비 47% 증가하고 에뛰드 매출이 21%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과 2014년 업계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심한 경쟁 속에서도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한 경쟁력을 주목하고, 2014년 업계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안정을 기대하는 한편, 2014년 아모레퍼시픽이 주도하는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익성 악화의 한 원인이었던 해외 점포 확장 비용 또한 향후 2013년 수준을 정점으로 감소할 가능성 있고 이에 2015년까지 EPS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계 업계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 2014년 P/E 21배는 합당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Q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 -6%, 0% 증가한 9,912억원, 1,071억원, 86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수익성이 비록 할인 프로모션 영향으로 악화되긴 하였으나 이 결과로 이니스프리 매출이 전년대비 47% 증가하고 에뛰드 매출이 21%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과 2014년 업계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심한 경쟁 속에서도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한 경쟁력을 주목하고, 2014년 업계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안정을 기대하는 한편, 2014년 아모레퍼시픽이 주도하는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수익성 악화의 한 원인이었던 해외 점포 확장 비용 또한 향후 2013년 수준을 정점으로 감소할 가능성 있고 이에 2015년까지 EPS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계 업계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 2014년 P/E 21배는 합당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