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글로벌 인맥이 패리스힐튼과 함께한 사진으로 또 다시 증명됐다.
또한 패리스힐튼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스페인모델 리버비페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패리스힐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퀴아오(Pacquiao) 복귀전에서 지드래곤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지드래곤과 패리스힐튼, 리버비페리는 이날 오전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필리핀의 복싱 선수 파퀴아오의 복귀전 경기에 함께 초청됐다.
이날 경기에는 블랙베리 CEO 존첸, 데이비드 베컴, 조지크루니, 알파치노, 실베스타 스텔론, Eddie Peng 등이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속 패리스 힐튼은 지드래곤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친근한 포즈를 취했고, 리버비페리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답게 얼굴크기만한 검은색 털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인맥 진짜 대단하다"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패션 센스봐라"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리버비페리와 있어도 안 묻혀"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분위기 좋네~" " "지드래곤 패리스힐튼, 리버비페리까지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매니 파퀴아오가 웰터급 강자 브랜던 리오스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다. ▲지드래곤 패리스힐튼(사진=패리스힐튼·리버비페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