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밴드 신봉선, 수지 제치고 캐스팅? 선발 이유 '폭소'

입력 2013-11-25 16:54  

‘방랑밴드’ 신봉선


‘팔도 방랑밴드’의 홍일점 신봉선이 멤버로 선발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tvN ‘팔도 방랑밴드’ 제작발표회가 열려 가수 윤종신 뮤지 데프콘, 기타리스트 조정치, 개그우먼 신봉선, 엠블랙 승호 그리고 김도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봉선은 수많은 걸 그룹 멤버들을 제치고 프로그램의 홍일점을 차지한 것에 대해 “수지도 오디션에 참가했었는데, 내가 된 이유는 널널한 스케줄과 열정 때문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또 “내 노래 실력이 기초 수준이라 오빠들께서 나의 음악적인 면을 키워주고 싶다는 욕심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경청하던 윤종신은 “오디션을 본 다른 여자 연예인에게 합격 통지를 했는데 받지를 않더라. 대학 지원해 놓고 합격하면 연락 없는 사람들처럼”이라는 농담으로 자리에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뮤지도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려고 신봉선을 섭외한 것 같다”는 의견을 더했다.

한편 tvN ‘팔도 방랑밴드’는 멤버들이 직접 시골 곳곳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 그들의 사연과 삶의 노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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