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키스신, 이민호 박신혜 격렬한 깜짝 입맞춤 '화제'

입력 2013-11-29 17:11   수정 2013-11-29 17:17

`상속자들`의 이민호 박신혜의 격정 키스신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16회에서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의 깜짝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탄은 아버지가 차은상을 다른 나라로 유학 보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탄은 차은상의 여권을 뺏으며, 과거 엄마 몰래 숨었던 방으로 들어갔다.

김탄은 차은상에게 화를 내며 "내가 데리러 간다고 했지. 내가 기다리라고 했지. 제발 좀 내가 있으란 곳에 있어. 앞으로 등하교도 같이 해. 내 말 좀 들으라고"라며 차은상에게 격렬하게 키스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키스신 대박이네" "`상속자들` 키스신 예상치 못한 키스신에 깜짝 놀랐다" "`상속자들` 키스신 고등학생들이 이래도 되나요" "`상속자들` 키스신 박력있네" "`상속자들` 키스신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SBS `상속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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