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시장 LTE 점유율 50% 돌파

입력 2013-12-04 10: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나라 이동통신 가입자 가운데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이용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LTE 가입자는

최소 2,735만명으로 약 5,440만명인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0월말 현재 정부의 유무선 가입자 통계는 기준 3사의 LTE 가입자 수가 2,658만명 규모로

점유비가 48.9%지만 매달 70만∼90만명씩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할 때 지난달 50%를 돌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7월1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LTE를 상용화한지 불과 2년5개월 만이다.

LTE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가입자가 1천만명(2012년 8월 말)을 돌파하기까지 약 1년 2개월이 걸렸지만,

1천만명이 더 늘어나 2천만명(2013년 4월 중순)이 되는 데는 약 7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LTE는 데이터 속도가 빠른데다 고용량 고화질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요금제 등 바람직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LTE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2세대(2G)·3세대(3G) 서비스 점유율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