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인시디어스`가 화제다.
통상 공포영화는 더운 여름에 개봉하는데 반해, 영화 `인시디어스`는 겨울에 개봉해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아들을 유체이탈로 데려온 후 기이한 현상을 겪는 가족과 집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그렸다.
영화 `인시디어스`의 예고 편에서는 짤막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함께 영화 `컨저링`보다 무서운 영화라고 소개되고 있다.
인시디어스의 감독은 영화 `컨저링`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으로, 공포영화 곳곳에 유머러스한 장면을 넣어 가족이 함께 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인시디어스` 개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인시디어스? 예고편부터 기대되는데", "인시디어스 공포인데 겨울에 개봉? 더 춥겠다" "인시디어스 오늘 개봉했다니 당장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오늘(5일) 개봉하는 영화로 `어바웃 타임`과 `오싱`, `이스케이프 플랜` 등이 있다. (사진=영화 `인시디어스`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