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박스, 배우 한예슬이 참여한 '셀럽 박스' 첫 선

미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셀럽 박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셀럽 박스`는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나 특이한 제품을 상자에 담아 소개하는 서비스로 2012년부터 이용자가 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국내에서는 신개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시박스가 바이드리머와 손잡고 배우 한예슬과 `셀럽 박스`를 출시합니다.

글로시박스는 배우 한예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그녀가 미국에서 경험했던 뉴요커들의 뷰티 시크릿(Beauty Secret)을 담은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셀럽 박스`인 만큼, 한예슬 자신이 평소에 애정을 가진 브랜드의 잇 아이템 6종을 담았으며 `레슬리 박스(Leslie Box)`라는 애칭으로 글로시박스를 통해 처음 공개합니다.

이번 한예슬이 디렉팅한 셀럽 박스에는 뉴욕 스파 브랜드 블리스(bliss), 미국 브랜드 필로소피(philosophy), 최근 미국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AMOREPACIFC) 등 6개의 브랜드로 구성됩니다.

5개의 본품과 1개의 샘플이 첫 번째 셀럽 박스에 담겨 한국 여성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최근 차홍 원장과 함께 글로시박스가 럭셔리 라인인 `블랙 라벨(BLACK LABEL)` 에디션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만큼, 이번 한예슬의 셀럽 박스도 준비한 수량이 조기 완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슬리 박스는 12월 5일부터 홈페이지(www.glossybox.co.kr)을 통해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6일 공식 판매를 시작하면서 모든 구성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박춘화 글로시박스 마케팅 이사는 "지난 번 차홍아르더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구성한 첫 번째 블랙 라벨 박스가 럭셔리 박스로서의 첫 번째 시도"였으며 "이번 배우 한예슬씨와의 셀럽 박스 출시를 계기로 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