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첫 콘 이후 3개월 만에 또 단독콘서트 '대단해'

그룹 허니지(Honey G)가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허니지는 내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두번째 단독 콘서트 `꿀콘 No. 2 - Honey New Year!`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4`를 통해 결성된 후,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은 허니지는 데뷔 두 달 만인 지난 10월 이미 소극장 단독 콘서트 `허니지 비긴즈`를 성공리에 마치며 라이브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허니지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첫 콘서트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음악적으로 무장된 그룹임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콘서트를 통해 풋풋 유승우 유성은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합동 무대와 세 멤버 각자의 개성 넘치는 커버곡들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허니지에게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한편 허니지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17일 시작된다.(사진=청춘뮤직)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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