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 마련

홍헌표 기자

입력 2013-12-11 14:04  

손해보험업계가 소비자 보호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자동차사고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폭우와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동차사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철에도 자동차사고 피해가 급증해 지난해 12월 차보험 손해율이 103%에 달했습니다.
기상청에서 올 겨울에도 일부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손보업계는 국민피해 최소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사전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폭설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동대책반을 운영키로 하고. 재난발생 진행상황에 따른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실시간 기상특보 알림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에 보험계약자가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손보업계는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위 구멍,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 상습결빙도로, 불법 주정차 등 도로 위험요인을 국민이 직접 지자체에 제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장 직무대행은 "도로 위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 등 겨울철 사고위험에 대비하여 감속운행하고,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2배 이상을 유지하는 등 안전운행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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