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마작실력, 깔끔 모던보이 이미지 변신 '매력 폴폴'

배우 김수현의 마작 실력이 공개됐다.



18일 첫방송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 외계남 도민준으로 출연하는 김수현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 현재는 대학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다.

이 사진은 과거 도민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수현은 낭만과 모던함이 느껴지는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에 파스텔톤의 정장과 안경까지 착용, 경성을 풍미한 모던 보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경성 최고의 마작꾼답게 신중한 눈빛으로 마작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은 승부사다운 매력까지 더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송된다.(사진=HB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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