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멈춰도 게임주 '간다'

입력 2013-1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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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스닥시장의 약세 흐름 속에서 게임주 행보는 뜨겁습니다.

글로벌 흥행과 실적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 움직임입니다.

지난 10주 동안 27% 넘게 주가가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맥을 못춘 코스닥 시장의 흐름과는 대조적입니다.

약세를 보였던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하락장 속에서도 꿋꿋하게 딛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든든한 형님인 Naver 강세에 힘을 받은 모습입니다.

이 밖에 네오위즈게임즈나 조이시티, 게임빌 등의 게임주들도 하락장 속에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홍성배 우리투자증권 e-biz영업팀 책임연구원
"과거에는 모바일 게임주가 한참 올라갔지만 실적이 뒷따르지 않으면서 2012년도 고평가 논란이 좀 있었다.
최근에는 실적이 개선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이나 라인 메신저가 세계 각국에서 사용함에 따라서 관련업종이 뭐가 있나 살펴보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라인과 카톡을 통해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주들이 각광을 받는 상황입니다. "

게임주들의 향후 전망도 핑크빛 입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2014년 대장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증권사들은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이 종전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11%를 올렸고, IBK투자증권도 28만원에서 34만원으로 21% 높게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라인`과 `카카오톡` 중심의 모바일 게임 신작 흥행 예상과 함께, 주가가 현저하게 저평가 됐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들의 주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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