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동안 매일 뜨겁게 사랑표현 하는 남편을 둔 아내가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성인들의 은밀한 사랑 고민` 편으로 `안녕하세요` 최초로 19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 여전히 사랑을 요구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아내는 "심지어는 얼마 전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계단에서 넘어져 무릎이 까지기도 했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아내 고민에 이어 남편이 등장했고, 출연진들은 남편의 외모를 보고 야생마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연진들의 "매일 사랑이 넘치냐, 안 피곤하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남편은 "막상 집에 들어가면 자는 모습이 이뻐서 불타오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피곤할 때는 한번 더 사랑하면 푹 잘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19금 특집 또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내 입장도 이해해줘야지", "안녕하세요 아내를 부러워해야하는거 아닌가","안녕하세요 매일같이 그러면 힘들겠다"," 안녕하세요, 신혼도 아닌데 사랑이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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