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2%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인 공유형 모기지가 본사업 시작 첫 주에 1,300여건이 접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공유형 모기지 대출의 본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21건, 신청금액은 1,721억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집값이 올랐을 때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을 나누는 `수익 공유형`이 1,110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과열 조짐은 없지만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6월쯤 조기 소진될 것으로 보고, 지원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공유형 모기지 대출의 본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21건, 신청금액은 1,721억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집값이 올랐을 때 국민주택기금과 수익을 나누는 `수익 공유형`이 1,110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과열 조짐은 없지만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6월쯤 조기 소진될 것으로 보고, 지원 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