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영화 `변호인` 홍보에 나섰다.
박형식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영화 `변호인` 개봉하는 날. 나랑 같이 보러 갈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영화 `변호인` 팸플릿을 들고 있다.
특히 박형식은 같은 그룹 멤버 임시완 모습을 가리키는가 하면 엄지를 치켜들며 임시완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박형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변호인` 인증샷 웃기다", "박형식, 저랑 `변호인` 보러 가요", "박형식, 진심으로 같이 영화 `변호인` 보러 가고 싶다..내가 콜라랑 팝콘도 사줄 수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8일 개봉했다. (사진=박형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