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브라질에서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 메트로 운영주식회사에서 발주한 1천 248억원 규모의 전동차 입찰에서 프랑스 알스톰과의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이 브라질 시장에서 누적 수주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3년 진출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가격 경쟁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내세운 유럽 업체와의 경쟁에서 기술력과 품질로 열세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 메트로 운영주식회사에서 발주한 1천 248억원 규모의 전동차 입찰에서 프랑스 알스톰과의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대로템이 브라질 시장에서 누적 수주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3년 진출한 이후 10년 만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가격 경쟁력과 글로벌 인지도를 내세운 유럽 업체와의 경쟁에서 기술력과 품질로 열세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