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NAVER 의장··올해 '최고 대박' 주식 부자

입력 2013-12-23 14: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보유주식 평가액이 가장 크게 늘어난 주식부자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으로 나타났다.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선전과 NHN의 분할 재상장 성공으로 `대박`을 터뜨린 결과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의장이 보유한 네이버 외 1개사의 지분평가액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1조1,9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074억원보다 무려 6,751억원(133.0%)이나 늘어났다.

이 의장에 이어 이준호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 평가액이

4,086억원에서 9,522억원으로 5,436억원(133.0%) 증가해 2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주식갑부 순위도 작년 29위와 37위에서 15위와 16위로 각각 14계단과 21계단 뛰었다.

3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5,038억원·25.7%), 4위는 정몽진 KCC 회장(3,046억원·54.88%)이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도 지분평가액이 2,717억원(26.61%) 늘어 5위에 올랐다.

반면 보유주식 평가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부자도 많았다.

허창수 GS 회장이 보유한 GS 외 1개사의 지분가치는 6,628억원에서 4,013억원으로

2,616억원(39.56%)이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2,048억원·-8.72%), 이재현 CJ그룹 회장(-2,058억원·-13.61%) 등도 뒤를 따랐다.

한편 지난해 말 `강남스타일 열풍`에 힘입어 주식갑부 대열에 동참했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분평가액이 2,195억원에서 1,792억원으로 403억원(18.37%) 줄면서 순위가 76위에서 95위로 낮아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