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대림산업 등 우리 건설기업이 참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화학비료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5억 달러의 프로젝트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북부 와드 알 샤말 및 동부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대규모 화학비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66.7억달러에 달하며 대림산업 등 우리 건설기업이 설계, 조달, 시공 등 EPC에 참여해 2018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김영학 사장은 "사우디 등 중동의 탈석유화 산업정책 확대에 따라 향후 SOC, 인프라 등 비석유산업 부문에서 우리기업의 수주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