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전지현 디스, 깨알같은 대사 폭풍 화제

입력 2013-12-28 12:07   수정 2013-12-28 12:07

배우 성동일의 전지현 디스가 웃음을 주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는 성동일(성동일)이 병원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동일은 전지현을 섹시 스타로 만들어 준 CF를 보며 "쟤도 반짝스타다. 저 헤어스타일이 문제다.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이마를 시원하게 보여줘야 승승장구 한다"고 디스했다. 앞서 성동일은 전도연을 디스해 큰 웃음을 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전지현 디스 작가가 진짜 센스 있는 듯" "성동일 전지현 디스 저런 생각 해본 사람들 있을 거야" "성동일 전지현 디스 시원시원 재미있네" "성동일 전지현 디스 뭔가 마음이 뻥 뚫리는 디스네" "성동일 전지현 디스 참 정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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