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새해인사, 영상편지 "2014년, 원하는일 꼭 이루길"

배우 이민호의 새해인사 영상편지가 화제다.




이민호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연기대상을 참석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민호는 영상편지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올 한해가 간다는 게 아쉽고, 또 돌이켜보면 그 어떤 해보다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던 한해가 된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201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2014년도에는 더욱더 원하시는 일, 이루고 싶은 일 꼭 이루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도 다 같이 파이팅 하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영상의 마지막에는 양손을 흔들며 훈훈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민호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을 배려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통해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새해인사로 추운 겨울이 따뜻해 지는 것 같아요" "이민호 새해인사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요" "이민호 새해인사 김탄 새해 복 많이 받아" "이민호 새해인사 `상속자들`로 한해가 행복했어요" "이민호 새해인사 연기대상 파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는 유하 감독의 `강남블루스`를 차기작으로 내년 3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사진=스타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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