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27·본명 권보아)가 개봉을 앞 둔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 특별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보아가 영화 `관능의 법칙`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이미 촬영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보아는 `관능의 법칙`에서 주인공 옆집에 사는 여인으로 깜짝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관계자는 "출연 분량은 많지 않지만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관능의 법칙`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는 40대 골드 미스들의 일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등이 캐스팅됐으며 오는 2월 개봉된다. (사진=보아 팬페이지/영화 `관능의법칙`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