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상해 어머니, 92세 나이에도 누나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 화제!

입력 2014-01-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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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상해가 92세 어머니를 전격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14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코미디언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상해와 그의 어머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상해 어머니는 전혀 아흔둘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이에 비해 엄청난 동안 외모를 보였던 것이다.


출연진들의 놀라움에 그는 "그동안 아내랑만 나오다가 어머니랑 나오니 속이 다 시원하다"라며 "올해 어머니 연세는 92살이다"고 밝혔다.

이에 MC 들은 "누님같다"며 안 믿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MC 조우종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뭔가?"라고 물었고 "정말 특별한 비결이 없다. 그저 늘 하던 일을 규칙적으로 할 뿐이다"라고 이상해 어머니는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코미디언 이상해 어머니, 정말 누나같다", "코미디언 이상해 어머니 동안 맞는거 같다", "코미디언 이상해 어머니처럼 나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도 어려보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해가 어머니를 모시고 산 지난 세월을 이야기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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