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가 인력부족?!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대비하자!!

입력 2014-01-21 16:24  



지난 9일 국내 사상 최대 규모의 신용카드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졌다. 국내 카드사 3곳의 모든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03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이동통신사 · 인터넷포털 · 웹 하드 분야의 11개 기업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 수준 점검결과에 따르면 과반수가 보안에 취약점을 보여 보안관리 및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실시한 사이버 침해공격 및 정보보안 자격보유 전담인력 조사를 보면 23개 연구기관이 받은 사이버공격은 4337건에 달했으며 이는 바이러스를 통해 정보를 유출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공격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대한 인터넷 사업의 규모에 비해 보안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취약점이 노출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정보보안 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배치한 기관은 출연 23곳 중 7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정보보안 관련 최고 이슈 증 하나는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이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자료에 따르면 1회 정보보안기사의 응시자는 6,491명, 정보보안산업기사 974명으로, 처음 시도된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관련 기술 보유자인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정보보안 업무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시스템 실무 능력 수행 및 솔루션 개발, 운영 및 관리, 컨설팅 등의 전문 이론과 실무 능력을 기반으로 IT 기반시설과 정보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보안업무를 수행하는 보안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반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는 보안업계 전문성과 권위를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국가기술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2013년 미래창조부 지식 정보보안컨설팅업체 지정고시의 개정안에는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이 추가되었으며 2016년에는 ‘정보보안기술사’의 시험이 확정됨에 따라 정보보안 관련 최상위 자격증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정보보안전문 교육원 정보보안닷컴 이우선 팀장은 “작년 시험을 분석하면 알 수 있듯이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가 정보보안 관련 책 한권을 정독한다고 해서 쉽게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닌 만큼 평소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정보보안 기초지식을 습득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말했다.


덧붙여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증은 정보보안 전문가의 첫 걸음이며, 보안이라는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단순한 자격증 취득의 목적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14년 1회 필기시험에 대한 전망으로는 작년 1회 시험 합격률이 너무 저조했던 영향으로 2회 시험에 응시생이 현저히 떨어졌던 만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에서는 이번 시험에 어느 정도 난이도와 합격률 조정에 대해 신경을 쓸 것이라는 평가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최근 들어 이슈화 된 보안관련 사건·사고들로 인해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만큼 다양한 기관들이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보들을 잘 활용하면 다가오는 2014년 1회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필기시험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수한 교수진과 이러닝 교육의 풍부한 경험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뛰어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보보안닷컴은 4월에 실시될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대비해 무료 상담 및 무료 예상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교육신청은 홈페이지(http://www.jungboboan.com)와 고객상담실(1588-8776)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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