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시청률, 최고 3.7%로 산뜻한 출발~

입력 2014-01-25 10:27   수정 2014-01-25 10:22

tvN 드라마 `응급남녀`가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응급남녀`(최윤정 극본 김철규 연출) 1회는 2.4%의 평균 시청률(유료 플랫폼 기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7%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한 두 남녀가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재회하고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인 오진희(송지효)와 오창민(최진혁)이 결혼 당시 모습부터 이혼을 하고, 다시 재회하기까지 과정을 그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응급남녀` 시청률, `응답하라 1994` 후속작품이니까 그럴만하지" "`응급남녀` 시청률, 송지효-최진혁 `케미` 기대된다" "`응급남녀` 시청률, `응급남녀`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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