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만찬, 행복한 엄마 일상 모습 "미모는 여전해~"

입력 2014-02-03 11:47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쌍둥이 엄마 이영애와 정호영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인 아들딸과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그동안 화려했던 연예인이 아닌 엄마, 아내 이영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애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엄마가 됐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방송을 시작한 이영애는 "어느새 9년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렸다. 쌍둥이어서 6배로 힘들다. 이런 얘기를 하면 나보다 더 힘들게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 배부른 소리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 심정을 제가 정말 잘 이해한다"며 쌍둥이 육아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또 이영애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5부 면팬츠로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남편 정호영 씨와 함께 아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만찬, 일상 모습도 화보네”, “이영애의 만찬, 간만에 보니 더 보고싶다..미모는 여전해”,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정말 좋아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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