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윤석민 품나?··'2년간 1000만 달러' 계약 초읽기

입력 2014-02-07 08:14   수정 2014-02-07 08:14




윤석민의 볼티모어행이 임박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릴 보스턴은 한국시간으로 7일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약 1000만달러 규모의 다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앤드류 릭클리 리포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볼티모어와 윤석민의 계약이 임박했다"며 "계약 규모는 다년 계약에 총액 1000만 달러(107억 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역시 지난 5일 "볼티모어가 한국투수 윤석민에게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윤석민도 계약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윤석민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하루 긴장하며 기다려온 시간이 어느덧 3개월이 다되간다! 언젠간 끝나겠지...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내가 욕먹는 것은 숙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조금 더 참고 기다리자 석민! 파이팅!"이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윤석민의 영입을 고려 중인 메이저리그 구단은 시카고 컵스와 볼티모어, 그리고 보스턴과 미네소타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등 6개 구단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